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위조상품 유통 문제가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54만 건의 위조상품이 적발됐습니다.
업체별 위조상품 적발건수로는 인스타그램이 18만6천 건으로 가장 많았고, 네이버 스토어와 카카오스토리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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