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 기조로 회사채 시장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면서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자산유동화증권을 제외한 회사채 발행 규모는 5조3천440억 원으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보다 39%, 1년 전보다는 37% 급감한 규모입니다.
회사채 발행이 감소한 건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 금리가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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