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수급난 완화 조짐에도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은 1년 전보다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자동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가 국산차 출고시기를 분석한 결과, 현대차기아, 제네시스 30개 모델 중 26개는 1년 전보다 대기기간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이들 모델의 평균 출고 기간은 4주∼11개월이었지만 1년 새 2개월∼30개월로 더 길어졌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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