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타입이엔티 제공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돈스파이크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돈스파이크와 보도방 업주 A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오늘(5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8회에 걸쳐 A 씨와 함께 필로폰을 사들이고, 지난 4월부터는 강남 일대 호텔 파티룸을 빌려 3차례 여성 접객원 2명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돈스파이크와 A 씨를 비롯해 이번 마약 사건으로 입건된 피의자는 총 17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총 12명이 송치됐다"며 "나머지 5명은 순차적으로 검거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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