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중고차경매업체 GEAA/ 연합뉴스
현대글로비스가 오늘(5일) 미국 현지 중고차 경매업체를 인수해 글로벌 중고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18분 현대글로비스는 2천500원(1.52%) 오른 16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전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의 중고차 경매장 운영업체 GEAA(Greater Erie Auto Auction)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뉴욕 등 차량 거래 주요 시장과 밀접한 지리적 이점, 이용 편의성, 다른 경매장보다 저렴한 수수료 등 GEAA의 강점을 내세워 인근 클리블랜드, 피츠버그 등 신규 지역으로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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