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매일경제TV] 국토교통부는 충남 공주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개발사업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노선의 총 길이는 18.5km고, 주요 노선은 공주종합버스터미널과 세종시 한별동까지 12개 지점의 정류장을 경유합니다.
2025년 하반기 운행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실시계획수립용역 착수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2024년 상반기 정류장 설치와 도로 확포장 등 공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시간이 기존 57분에서 20분 가량 단축되고, 충청지역 광역경제생활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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