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달 중순 증권시장 안정펀드를 재가동할 전망입니다.
조성 규모는 10조 원 수준으로, 이 가운데 8천800억 원은 금융 시장 급변동 시 먼저 신속 투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증안펀드는 증권시장에서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을때 시장 안정을 위해 투입할 목적으로 증권사와 은행 등이 마련한 기금입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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