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시세 30~50% 수준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용면적 14~37㎡ 규모의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22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해 개보수한 뒤 무주택 청년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공급하는 주택입니다.

228가구는 고양, 김포, 수원, 시흥, 안산, 용인, 의정부, 파주, 평택 등 9개 시에 있으며,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은 미혼인 만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본인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00%, 385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