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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LH '지하층 주택 매입 사업설명회' 모습 (사진=시흥시 제공) |
[시흥=매일경제TV] 한국토지주택공사, LH는 오늘(4일) 지하층 주택의 점진적 소멸을 목표로한 '지하층 주택매입 사업'을 새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업설명회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입니다.
이 사업은 기존주택을 매입하거나 철거 후 신축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신축 시 용적률 상향과 주차 대수 감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흥시를 시작으로 이달 중 경기도와 인천시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mone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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