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가맹점에 공급하는 카놀라유 공급가를 이달 중순부터 13.8%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은 협력업체의 납품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치킨 소비자 가격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협력업체와 협상을 통해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며 "점주 부담을 낮추기 위한 가맹점 지원과 수익성 개선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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