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부 장관/ 연합뉴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늘(4일) 국회 국바우이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병무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BTS의 군 복무가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TS에게 병역 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개정법안에 동의하느냐'는 질의를 했고, 이에 대해 위와 같은 답변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국회에서 병역법이 개정되면 그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답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BTS와 같은 대중예술인에게 병역특례를 부여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여러 건 계류돼 있는 상태입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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