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글로벌 실전투자대회 'G6 투자 챌린지' 개최

삼성증권은 오는 17일부터 11월 말까지 실전투자대회 'G6 투자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해당 대회는 삼성증권 종합계좌(01계좌)에 1백만 원 이상의 주식과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늘(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는 실전투자대회는 국내·해외·통합 리그 등 총 3개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모든 리그에서 1위를 하게 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상금은 약 8천만 원에 달합니다.

먼저, 국내주식 리그는 1억 원·3천만 원·1백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1억·3천·1백리그)가 진행되며,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는 5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해외주식 리그는 5천만 원·1천만 원·1백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5천·1천·1백리그)가 진행됩니다.

5천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2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하며, 통합리그는 1천만 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1위 고객에게는 1천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삼성증권은 이번 ‘G6 투자 챌린지’의 실전투자 오픈을 기념해 추가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늘부터 삼성증권 홈페이지, 모바일 앱 엠팝(mPOP),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G6 투자 챌린지에 참가 신청을 한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미국 대표 기업인 애플·테슬라·구글 중 한 종목을 '소수점'으로 랜덤하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또 해당 챌린지 참여한 고객 중, 국내·해외주식의 합산 수익률이 상위 50%안에 드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참여 고객이 각 주차별(총 6주)로 누적 10억 원 이상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김상훈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G6 투자 챌린지'는 한국·미국을 넘어 다양한 선진 시장에 투자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