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세계국채지수, WGBI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됐습니다.
WGBI는 미국·영국 등 주요 23개국 국채가 편입돼 있는 세계 3대 채권지수 중 하나로 우리나라 국채가 이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외국계 자금이 국채시장에 유입되고 국채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오늘(30일) 오전 한국이 세계국채지수 관찰대상국으로 지정된 데 대해 "원화 채권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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