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까지 주택매매량 작년 대비 48% 감소…수도권 감소 폭 더 커

주택 '거래절벽'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 주택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전국의 주택 매매량은 총 38만5천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 감소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작년 동기 대비 57.3% 감소했고, 지방은 38.5% 줄어 수도권의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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