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에 다양한 컬러와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한 신제품을 다음 달 1일 출시합니다.

'LG 틔운 미니'는 실내에서 반려식물을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 생활가전 'LG 틔운'의 소형 버전입니다.

LG전자는 회색이던 틔운 미니의 하단부에 베이지·민트·레몬·피치 등 새로운 파스텔톤 컬러를 적용했습니다.

또한 LED 조명부의 투명 커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제품 외관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LG전자는 "틔운 공식 카페를 통해 고객 의견을 듣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도 커뮤니티 회원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신제품은 전국 LG베스트샵 매장과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만9천 원입니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고객들이 나만의 식물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손효정 기자 / son.hyojeo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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