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이 15.9%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 기준 가구당 연중 평균 가스 요금은 월 3만3천980원에서 3만9천380원으로 월 5천400원 오릅니다.
산업부는 오늘(30일) "천연가스 수입단가 상승 추세에 비해 가스요금은 소폭만 인상됨에 따라 올해 미수금 누적치가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최소한의 수준에서 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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