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트리가 '2022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서 중소기업 부문 우수기관으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시작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적자원개발·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선정·인증하는 제도입니다.

고용노동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합니다.

올해 중소기업 부문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인재육성·경력관리 등)과 인적자원관리(채용·배치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된 심사지표에 대해 최종 61개 기업(신규 37개 기관·재인증 24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인증 획득 해당 기관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공공입찰시 가점, 각 종 지원제도 및 지원금 신청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컴트리는 매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별 교육체계와 단계별 직무교육체계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에 다각도로 노력해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조달 PC부문 최다인증 보유기업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숙영 컴트리 대표이사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컴트리가 환율급등으로 인한 비용 부담과 자재수급 혼란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인적자원을 꾸준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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