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0일) 제3차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에서 금융시장 불안에 정부차원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 세계 금리 인상과 시장 불안에 따라 실물 경제 둔화가 우려되고 있다"며 "시장 안정조치를 일부 취했지만 더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외 요인으로 시작된 위기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 충격 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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