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전경[사진 연합뉴스]
부산의 재건축 대장인 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남천2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획득했습니다.

남천2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8일 수영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계획인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는 조합이 추진하는 정비사업 관련 내용을 지자체장이 최종 확정하고 인가하는 행정 절차로 재건축 단계 중 8~9부 능선이라고 여겨집니다.

삼익비치 재건축사업은 수영구 남천동 삼익비치타운을 지상 최고 6층, 12개 동, 3천325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입니다.

특히 이 구역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정비사업지이기도 합니다.

시공사는 지난 2016년 GS건설로 선정됐으며 단지명은 '그랑자이 더 비치'입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