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첫 전용 전기차 EV6의 고성능 모델인 '더 기아 EV6 GT'를 다음 달 4일 출시합니다.
기존 EV6보다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는 설명입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인 '제로백'은 3.5초에 불과해 한국 자동차 역사상 가장 빠릅니다.
기아는 앞으로 출시하는 전기차에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브랜드화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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