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을 찾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용산 대통령실 확대 회의실에서 가진 접견 모두발언에서 "한미 동맹은 한반도를 넘어 글로벌 동맹으로 발전하고 있고, 군사 동맹에서 경제기술 동맹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서울에 이렇게 오게 돼 큰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현직 미 부통령이 한국을 찾은 것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린 2018년 2월 이후 4년 6개월 만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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