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 전기요금의 연료비 조정단가가 내일(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당초 지난 21일에 한전의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주로 발표 시점을 연기한 바 있습니다.
한국전력 추산에 따르면 올해 대규모 적자를 해소하려면 ㎾h당 260원 이상 전기요금을 올려야 하고, 4분기 손익분기점을 맞추려면 ㎾h당 50원을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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