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어글리러블리/ 연합뉴스
고물가 상황에서 흠집이 나거나 모양과 색이 고르지 못한 B급 농산물이 인기입니다.

오늘(29일) 11번가는 9월 들어 오는 25일까지 B급 농산물을 모은 가성비 브랜드 '어글리러블리' 거래액이 전년 대비 7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식자재 가격 폭등에 일반 상품보다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에 찾는 사람이 늘어난 겁니다.

SSG(쓱닷컴)도 내달 5일까지 지역 농가와 함께 흠집이 있거나 크기와 모양이 일정치 않은 B급 농산물을 반값 수준으로 할인합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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