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로고/ 연합뉴스
빙그레가 내달 1일부터 '꽃게랑'을 비롯한 과자 제품 6종의 가격을 13.3% 올린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야채타임,쟈키쟈키,스모키 베이컨칩 등 편의점 판매가격이 1천500원에서 1천700원으로 인상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밀가루와 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일 올라 과자 제품 가격을 2013년 이후 8년 만에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심, 삼양식품, 해태제과와 같은 동종업계에서도 원부자재 가격 인상으로 과자 값을 줄줄이 올리고 있습니다.

[ 민수정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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