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 문주[사진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최고급 호텔식 설계를 제안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외관 설계는 힐튼, 메리어트, 포시즌 등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그룹 'HBA'이 맡게됐습니다.

또한 시그니엘 서울 레지던스를 비롯해 타워팰리스, 웨스틴조선 등의 인테리어를 설계한 건축가 '최시영' 등 9명의 거장들이 협업을 통해 디자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나인원 한남의 커뮤니티 면적대비 2.6배, 한남3구역 커뮤니티 세대당 면적대비 2.5배로 약 4천 평 규모의 호텔식 커뮤니티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이 제안한 '르엘 팔라티노'를 통해 조합원이 최고급 서비스와 편의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한남2구역에 단지명 '르엘 팔라티노(LE-EL PALATINO)'를 제안하며 입찰에 나섰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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