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20원 넘게 급등하며 13년 반 만에 1,430원대까지 상승해 마감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0원 오른 달러당 1,431.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오른 1,419.0원에 개장했습니다.

오후에는 1,434.8원까지 오르면서 2거래일 전 기록한 종전 연고점(고가 기준 1,413.4원)을 뛰어넘었습니다.

[ 김주리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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