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폭염·폭우와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양상추 공급량이 크게 줄어 가격이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맥도날드 등 일부 프랜차이즈 음식점에서는 메뉴에 양상추를 빼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에서 버거 등 메뉴에 양상추를 정량보다 적게 넣거나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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