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민영화에 대해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오늘(18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정부는 민영화에 대해서 검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부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42개를 기타공공기관으로 바꿔 경영과 인사에 자율성을 늘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임직원 성과급과 연동되는 경영평가는 재무성과 배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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