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미국에서 26만 대 가까운 구형 K5 차량을 리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 9일 AP통신에 따르면 기아는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게시된 문서를 통해 2012년·2013년식 K5에 대한 리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기아차는 해당 차량에서 충돌로 사이드 에어백이 작동했을 때 천장 플레이트가 느슨해지며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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