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와 서울대를 잇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내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관악산(서울대)역까지 11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7.8㎞ 노선입니다.
출발점에서 종점까지 16분이 소요되고, 지하철 9호선 샛강역·1호선 대방역·7호선 보라매역·2호선 신림역과 환승이 됩니다.
국내 최초로 '한국형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KRTCS)'을 도입해 기관사 없이 무인으로 운행됩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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