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2일 온라인상에서 한 남성과 여성이 같은 차에 탄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오늘 제보 온 핫한 사진"이라며 "닮은 꼴일지도 모르지만 제주도에서 찍힌 두 명의 탑 아이돌, 특히 여성 아이돌은 열애설 남자 OG 아이돌 멤버와 결별설 돌아서 더 팬들이 믿는 느낌. 일단 팩트 체크 안되어서 이름은 다 가렸어요"라고 적었습니다.

이를 두고 사진 속 운전석에 앉은 남성은 뷔, 조수석에 앉은 여성은 제니라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제니와 뷔는 각각 SNS에 제주도 영행 사진을 올린 바 있어 열애설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수석에 앉은 여성이 착용한 선글라스는 최근 제니가 제주도를 방문해 모델로 활동하는 '젠틀몬스터'의 '탐부' 모델을 착용한 뒤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바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니와 뷔는 최근 각각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J'와 'V'로 업데이트해 열애설의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직 양측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 24일 지디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니와 지드래곤이 SNS를 서로 언팔하며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7일 제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했다 취소했습니다.

이날 뷔는 팬 커뮤니티에 "인스타 추천, 이거 없애는 방법 없나요? 무서운 앱이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실수를 암시한 바 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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