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군사작전을 선포한 직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극동유화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오늘(24일) 오후 2시 8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극동유화는 600원(15.08%) 오른 4천58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극동유화는 전국 석유 유통으로 4천600억 원대 매출을 비롯해 특수유 등 총 6천8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특수유 국내 선두 업체입니다.

이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 유가가 치솟았습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 박소민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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