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7일~29일, 일산 KINTEX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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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경 (사진=경과원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한민국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인 ‘G-FAIR KOREA 2022’ 참가기업을 모집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는 경기도와 경과원이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됩니다.
총 500개사 600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생활용품관, 뷰티관, 주방용품관, 건강용품관과 식품관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기업 만남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경과원은 온라인 종합전시·판로개척 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B2B와 B2C 영역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 중입니다.
또 전시회 기간에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에 맞춰 미국 아마존, 동남아시아 쇼피 및 중국의 알리바바와 기업·제품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입점 상담회가 운영되며,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은 특별 기획관 역시 확대될 예정입니다.
특히 4월 30일에 마감되는 우선 신청기업은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가금액 160만원 할인 ▲부스 위치 선택 ▲온라인 전시관 상단 노출 ▲이벤트 참가 ▲참가기업을 위한 전시마케팅 교육 등 혜택을 지원받으며, 5월부터 열리는 상담회에서 700여 명 규모의 바이어도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G-FAIR KOREA 2022'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또는 이메일(gfair@gbsa.or.kr)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열린 ‘G-FAIR KOREA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회로 개최됐으며, 42개국에서 46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기업과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1547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또 S
SG, CJ쇼핑,
삼성전자 등 대규모 국내 바이어 278명이 참석해 1521억 원에 달하는 구매 상담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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