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매일경제TV] 국가철도공단이 철도어린이집을 전국으로 확대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철도어린이집은 국공립 형태로 보육정원 30명과 시설면적 300㎡ 내외로 조성되고 저녁 9시 30분까지 시간연장형으로 운영됩니다.

지난 2019년 지자체 협업을 통해 평내호평역 철도어린이집을 최초 개원했고, 올해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행신역과 탄현역, 여주역 어린이집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공단은 오는 3월 말까지 전국 7개 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공모를 시행하고 철도어린이집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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