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1.6%가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이 증가했다고 답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지난해 8~11월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1천곳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 결과, 활용 기업 중 393곳이 공공데이터 활용 이후 평균 19.2명을 고용했다고 응답했고,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상품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6%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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