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태양광 패널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어제(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 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저가 제품 판매 확대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LG전자 태양광 패널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대에 머물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해 왔습니다.
LG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과 미래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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