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수원특례시립예술단과 신년음악회 개최

오산문화재단 'New year’s concert 2022' 포스터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과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수원특례시립예술단을 초청해 신년음악회 'New year’s concert 2022'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민 대상 전석 무료 공연으로 운영됩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 염원을 담아 수원특례시립예술단 초청과 함께 꿈의오케스트라‘오산’과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오산·수원·화성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산수화 상생 협약과 관련 이번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로서 세 지역의 협업 및 유연한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일조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고품격 공연임과 동시에 편안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클래식과 대중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과 공감대 형성 및 만족도가 더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은 더욱 알찬 기획공연 추진을 위해 어느 때보다 밀도감 높은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하며, 타 지역 및 다양한 예술단체와 교류·협력 과정을 통해 특색있고 완성도 높은 고품격 콘텐츠를 유치할 예정입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