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인구 이동이 2년 만에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입신고 기준으로 집계한 전국 이동자 수는 721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6.7% 감소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 대구, 부산 등 9곳에서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은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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