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첫 탈중앙화 금융 클레바 출시…34분 만에 예치금 1억 달러 돌파

[사진: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 최초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인 클레바(KLEVA)가 출시되며 클레이튼에서 가장 빠른 예치금 증식 기록을 세웠습니다.

위메이드는 어제(19일) 오후 7시 23분께 클레바를 선보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클레바는 출시 34분 만에 총 예치 자산 1억 달러, 2시간 37분 만에 1억5천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출시 12시간 뒤인 오늘(20일) 오전 9시에는 2억3천500만 달러(약 2천79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레이튼(Klaytn) 기반 디파이 중 가장 빠른 예치금 성장 속도이며, 4시간 만에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가운데 예치금 2위를 기록했습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그리고 디파이까지 블록체인 이코노미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장 대표는 "게임을 넘어 미래 금융산업을 선도하는 회사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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