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숙박·음식점 업체 중 절반가량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내지 못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외부감사 대상 비금융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계기업의 비중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비금융 기업 가운데 한계기업은 지난해 기준 17.8%로 집계됐고,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업의 한계기업 비중이 45%를 기록했습니다.

[ 김용갑 기자 / gap@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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