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중(21·데이비슨 와일드캣츠)이 자신의 포지션에서 미국대학농구 정상급 선수임을 또 인정받았다.


27일(이하 한국시간) 이현중은 미국 스포츠매체 ‘디 애슬레틱’이 2021-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농구 부문에서 자체 선정한 ‘최고 스윙맨 20명’에 이름을 올렸다.

스윙맨은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현중은 21일 미국대학농구 최우수 스몰포워드에 해당하는 ‘줄리어스 어빙 어워드’ 20인 예비명단에도 포함됐다.

‘디 애슬레틱’은 슈팅가드까지 두 포지션으로 범위를 넓혀도 이현중을 TOP20 중 하나라고 본 것이다.


이현중(1번)이 미국대학농구에서 가장 뛰어난 스윙맨(슈팅가드·스몰포워드) 20명 중 하나로 뽑혔다.

사진=데이비슨 와일드캣츠 홈페이지

데이비슨대학교 농구부는 NBA 75주년 기념 올스타에 빛나는 스테판 커리(3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06~2009년 활동한 것으로 유명하다.

‘디 애슬레틱’은 “이현중은 커리도 달성하지 못한 NCAA 디비전1 단일시즌 50-40-90을 기록한 유일한 데이비슨 선수”라고 소개했다.


50-40-90은 필드골 성공률 50%, 3점 정확도 40%, 자유투 성공률 90% 이상을 모두 만족하는 것을 말한다.

데이비슨은 커리에 이어 이현중이라는 좋은 슈터를 육성하고 있다.


이현중은 2020-21시즌 데이비슨이 속한 NCAA 1부리그 애틀랜틱10(A-10) 콘퍼런스에서 유효슈팅 성공률(TS%), 공격 부문 승리기여도(OWS), 공격 부문 리그 평균 선수 대비 보정 코트 마진(OBPM), 득점 기대치(ORtg) 1위를 차지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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