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항만종사업계, 학계관계자 등 50여명 참석

[평택=매일경제TV] 경기 평택시는 오늘(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택항 미래발전 전략’ 주제로 평택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평택시와 항만물류업ㆍ학계,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학소 前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은“한중항로 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주제로, 박근식 중앙대 교수는“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 방안”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서문성 한국항만경제학회장은 “평택항은 내륙운송 여건이 좋아 자동차 물동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항만자동화 시스템으로 서비스 이용성을 고도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서문성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는 김학소 前KMI원장, 박근식 중앙대 교수, 김형태KMI 연구원,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 등 5명의 토론자들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방청객과의 질의 답변을 가졌습니다.

[임덕철 기자/mkkdc@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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