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오세아니아 지역 LNG운반선 1척 2천322억원에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2천322억 원에 수주했다고 오늘(21일) 공시했습니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4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컨테이너선 20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9척, LNG운반선 7척 등 총 51척, 87억8천만 달러를 수주해 올해 목표액(77억 달러)의 114%를 달성 중입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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