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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경부축라인…불장 주택시장에 확장세
기사입력 2021-10-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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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 주거 중심인 경부축라인이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 남부 주거 지역은 강남을 시작으로 성남~용인~수원~화성 등으로 이어지는 경부고속도로축(경부축)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곳에는 분당·판교·광교·동탄 4개 신도시와 수십 여개의 택지지구들이 몰려 있으며, KTX·SRT·신분당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등 다양한 교통호재로 주택 수요자들에게 선호하고 있다.


최근 경부축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이 본격화되면서빨라진 강남 접근성과 쾌적성을 무기로 경부축라인이 확장하고 있다.


일대의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 태전동 'e편한세상 태전' 전용 84㎡는 2017년 6월 2억8500만원에서 지난 달 5억9000만원으로 실거래가가 올랐다.

2017년 12월 3억4730만원에 거래된 '용인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 84㎡도 지난 8월 7억원에 손바뀜하며 2배 이상 상승했다.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공급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최고 청약경쟁률 25대 1을 기록하며 단기간 완판되기도 했다.

이 단지의 흥행 요인으로는 2022년 개통을 앞둔 서울~세종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있다.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투시도[사진 = 현대건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이달 용인시 처인구와 광주시 경계 인근에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 59~185㎡ 총 3731가구(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3블록 1370가구) 규모다.

서울~세종 고속도로 오포IC(예정)와 모현IC(예정)의 진출입이 쉽고
한편, 하남시도 서울~세종 고속도로 개통호재로 주목할만한 지역으로 꼽힌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에 따르면 지난 6일 실시한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1순위 청약 결과, 30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079건의 접수해 평균 26.8대 1을 기록했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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