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창사 42년 만에 첫 희망퇴직을 실시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어제(23일) 오후 사내 공지를 통해 다음달 8일까지 근속 20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전체 직원 4천700여명 가운데 근속 20년 이상 직원은 2천여명입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한 체질 개선과 인재 순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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