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머지포인트 사태'가 터지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이 1만6천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머지포인트 관련 상담이 1만6천18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달 전체 상담 건수의 약 24%를 차지합니다.
소비자들은 주로 머지포인트 결제 대금을 즉시 환불받는 방법을 묻거나 운영사 머지플러스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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