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1분기 임금근로 일자리동향에 따르면 1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1천899만7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32만1천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분기 42만8천명에서 2분기 21만1천개로 줄어든 임금근로 일자리 증가폭이 3분기와 4분기에 확대됐지만 올해 1분기 다시 축소된 것입니다.
연령별로는 30대와 20대 이하에서 임금일자리가 감소했고, 반면 60대 이상과, 50대, 40대에서는 임금일자리가 늘었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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