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 세계적으로 300개에 가까운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지만, 한국은 단 1개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CB인사이트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가별 유니콘 기업 배출과 투자 생태계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를 오늘(26일) 발표했습니다.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291개 기업이 유니콘으로 등극했는데, 미국 기업이 169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26개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마켓컬리' 단 1개사에 그쳤습니다.

[ 이성민 기자 / smle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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