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의 전산장애 관련 분쟁이 작년 동기의 4배 가까이로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증권·선물업계에 접수된 민원·분쟁은 3천449건(28개사)으로, 작년 상반기 1천970건보다 75.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식 거래 규모가 커지고 공모주 투자 열풍으로 단기간 거래량 집중 현상이 빚어지면서 전산장애 관련 분쟁이 증가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