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 홍보 이미지.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합니다.

감염에 대한 인식도가 감염사고 발생 시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착안해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안전진단 사업을 실시합니다.

안전진단 프로그램은 예방, 마스크 착용, 초기 증상, 바이러스 상식, 감염경로 등 5개 영역, 15개 세부진단으로 구성돼 감염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자가진단합니다.

또한 취약한 영역을 발견해 개인별 1대1 맞춤식 안전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습니다.

통상적인 내용의 주입식, 매뉴얼식 교육과는 달리 감염에 대한 코로나19 안전진단 3종(초급, 중급, 고급)을 통한 생활 속 진단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취약점을 파악해 올바른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진단을 마치면 종합결과, 영역별 결과, 문항해설 등 개인별 리포트도 제공합니다.

구체적 상황이 제시된 문제를 풀면서 대상자는 감염 상황에 대한 자신의 대처 능력과 인식정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인식도가 낮을수록 개인별 리포트에 제공되는 결과물의 해설을 통해 인식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강인묵기자/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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